미국, 셰일가스계 에틸렌 급부상
Sasol, GTL에 에탄 크래커 신설 추진 … Dow도 230만톤 신증설
화학뉴스 2013.03.11
미국 루이지애나(Louisiana)의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남아프리카의 Sasol이 GTL(Gas to Liquid) 및 에탄(Ethane) 크래커 건설을 추진하고 Westlake Chemical도 에틸렌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Dow Chemical은 2009년 1월부터 생산을 중단했던 에틸렌 크래커를 2012년 말 재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Sasol은 Lake Charles 소재 GTL 하루 9만6000배럴 플랜트와 에틸렌 및 유도제품을 생산하는 통합거점을 신설할 방침이다. GTL은 110억-140억달러을 투자해 디젤, 나프타(Naphtha), 액화석유가스(LPG), LAB(Linear Alkylbenzene), 파라핀(Paraffin) 등을 생산할 계획이며 2018년과 2019년 각각 4만8000배럴 플랜트를 가동할 방침이다. 에틸렌 150만톤 크래커는 50억-70억달러 투자할 계획이며 201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도제품은 EO(Ethylene Oxide), MEG(Monoethyene Glycol), 고급알코올, 에톡시레이트(Ethoxylate) 등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다. Westlake Chemical도 원료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Lake Charles 소재 에틸렌 크래커의 생산능력을 10만톤 이상 확대할 방침 아래 최근 구체화에 착수했다. Dow Chemical은 Hahnville 근교의 St. Charles 석유화학단지 소재 No.2 올레핀(Olefin) 크래커에서 에틸렌 생산을 재개했다. 셰일가스(Shale Gas) 개발의 영향으로 경쟁력이 풍부한 원료를 대량 확보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또 Plaquemine 소재 에틸렌 크래커의 에탄 사용비중을 높임으로써 원료 유연성을 높이고 텍사스에 에틸렌 150만톤 크래커를 신설할 계획이다. Dow Chemical은 재가동 및 신규 크래커 건설로 에틸렌 생산능력을 약 230만톤 확대한다. <화학저널 2013/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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