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남미 해저케이블 수주
베네주엘라 전력공사에 230kV급 공급 … 수주금액 3000억원
화학뉴스 2013.03.13
LS전선(대표 구자은)이 국내 최초로 남미 해저 케이블 시장에 진출한다.
LS전선은 베네주엘라 국영 전력공사(CORPOELEC)에 230kV급 초고압 해저 케이블을 공급하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3월13일 발표했다. 납품되는 케이블은 내륙 수크레주 차꼬빠따와 마르가리따 섬 사이 40km를 연결하는데 사용된다. LS전선은 약 3000억원 상당의 사업과 관련해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S전선은 케이블 납품 뿐만 아니라 포설·매설 등 설치공사, 공사 후 테스트까지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 남미 지역은 전력수요 증가와 함께 전력망 노후화로 인해 해저를 포함한 전력케이블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LS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다른 남미 국가들의 해저케이블 추가수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화학저널 201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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