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Toyobo와 PET필름 합작
Jiangsu 공장 지분 15% Toyobo가 투자 … 2013년 상반기 가동
화학뉴스 2013.03.13
SKC(대표 박장석)는 일본 Toyobo와 중국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 공장에 대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13일 발표했다.
Toyobo는 15% 지분을 확보함으로써 SKC 44%, SK China 33%에 이어 3대 주주로 부상하게 된다. 중국공장은 현지 PET필름 시장 선점을 위해 2011년 8월 Jiangsu에 건설됐으며 2013년 상반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미국·중국 등에 있는 SKC의 글로벌 생산거점·판매망에 Toyobo의 기술력이 더해져 단기간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SKC는 기대하고 있다. Toyobo는 2011년 매출액이 3495억엔(약 4조800억원)에 달하는 기능성 PET필름·원사 생산기업으로, 열수축용·광학용 필름 등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고기능성 필름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박장석 SKC 사장은 “Toyobo와의 전략적 제휴로 신제품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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