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스페인의 태양전지 생산기업 Isofoton이 일본에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Isofoton은 2012년 3월 Isofoton Japan을 설립하고 일본 Clean Venture 21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주택용 모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2012년 출하량은 7MW에 불과했으나 2013년에는 44MW를 목표로 하고 있다.
Isofoton은 2013년 일본에서 산업용 모듈 판매를 개시하고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함으로써 일본시장 개척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택용으로는 최대 10kW 시스템에 대응하고 산업용은 10kW-1MW를 판매할 계획이다.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는 메가솔라 건설 인허가 신청부터 토목공사, 건설까지 종합솔루션을 전개하고 다운스트림을 강화함으로써 수익체제를 확립할 방침이다.
모듈 출하량은 주택용‧산업용 총 10MW, 메가솔라 14MW,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20MW를 목표로 하고 있다.
7월에는 단결정 모듈 , 를 출시할 예정이다.
의 최대출력은 260W, 변환효율은 15.9%, 사이즈는 1650X900X35mm로 기존제품에 비해 소형‧경량화됐고 내구성이 뛰어난 통형 프레임으로 모래, 바람, 고온 등에 대한 내성이 강화됐다.
또 출력 및 제품 전반에 대한 통합보증을 30년간 실시하기로 결정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sofoton은 일본, 중국, 북미, 중남미, 중동,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신흥국에 주력하고 있으며 2013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4MW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Isofoton의 모듈 생산능력은 2011년 230MW로 미국 오하이오(Ohio) 소재 공장에서 50MW나 100MW 증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