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알코올, 인도네시아 생산 확대
2014년까지 36만톤으로 2배 늘려 … 계면활성제·가소제 수요 대응
화학뉴스 2013.03.19
싱가폴의 올레오케미칼 생산기업 Ecogreen OleoChemicals이 지방알코올(Fatty Alcohol)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한다.
현재 인도네시아 Sumatra에 18만톤 3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Batam에 18만톤 공장을 신설해 2014년 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 계면활성제 및 PVC(Polyvinyl Chloride) 가소제 원료용 수요가 신장하고 있어 100% 증설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cogreen은 인도네시아에서 포화지방 알코올, 올레인 알코올, 올레인산(Oleic Acid), 글리세린(Glycerine), 특수 에스테르(Specialty Ester) 생산설비를 가동하고 있으며 싱가폴에 에톡시레이트(Ethoxylate) 생산설비가 있다. 또 독일의 올레인 알코올(Olein Alcohol), 지방족 아민, 특수 에스테르, 솔비톨 파우더(Sorbitol Powder) 설비와 프랑스의 에톡시레이트, 지방산 알코올 유산 에스테르 등의 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말레이지아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팜유 생산국으로 세계 생산량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고 2011년 2600만톤을 생산했으며 2020년에는 생산량을 400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팜유 농장면적은 말레이지아가 400만ha로 한계에 달한 반면, 인도네시아는 2015년까지 100만ha를 확장해 총 900만ha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지방알코올 생산능력은 48만톤이며 최근 Wilmar가 20만톤 공장 건설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3/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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