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K케미칼(대표 이문석․이인석)은 2013년 수자원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3월24일 발표했다.
SK케미칼은 아프리카 케냐에 10개의 우물을 추가해 1만명 이상의 현지 주민이 깨끗한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은 2012년 해당지역에 3개의 우물을 만들어 주민 4000명에게 식수를 제공했으며, 국내에서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하천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SK케미칼은 우선 3월25일 울산공장 인근 여천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문석 SK케미칼 사장은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과 함께 생산과정에서도 수자원 오염물질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한 그린 프로세스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