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르노와 EV 보급확대 협력
화학뉴스 2013.03.29
르노삼성자동차는 3월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환경에서 환경부, 한국전기차산업협회, 5개 참여기업과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 정연만 환경부 차관, 원춘건 한국전기차산업협회 회장, 5개 핵심 협력기업인 LG화학, 포스코, 씨티카, 금호타이어, LS산전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자동차 연구개발과 제작을 맡고 조기 보급 활성화를 위해 판매가격을 4500만원(세제혜택 전 기본사양) 이하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환경부는 전기자동차 민간 시범보급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카 셰어링이나 업무용으로 구입하는 전기자동차에 환경부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협력할 방침이다. 또 핵심 협력기업들에게 충전기를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인프라 구축과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동참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전기차산업협회는 정부에 관련정책을 건의하고 정부, 학계,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을 도울 계획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양해각서 체결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활성화를 위한 첫 단계로, 환경과 창조경제에 기여하고 전기자동차 관련 국내 핵심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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