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GS 태양전지 품질관리기술 개발
광주과기원, 화학성분 조성 실시간 확인 … 불량률․코스트 감소 기대
화학뉴스 2013.04.02
차세대 태양전지로 꼽히는 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 박막 태양전지의 제조공정을 실시간 모니터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광주과학기술원 기전공학부 정성호 교수팀은 해당내용을 담은 논문을 4월14일 <분석원자분광학> 표지논문으로 게재했다고 4월1일 발표했다. ![]() CIGS 박막 태양전지는 구리, 인듐, 갈륨, 셀레늄으로 구성된 1-2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1미터) 두께의 박막을 유리나 플래스틱 기판 위에 붙여 만드는 것으로, 제조원가가 저렴하고 효율도 20% 수준으로 박막형 태양전지 중에서 가장 높아 주목받고 있다. CIGS 박막 태양전지는 박막을 구성하는 화학성분과 첨가물의 비율에 따라 효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일정하게 화학조성을 유지하는 공정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호 교수팀은 아르곤 가스를 박막 표면에 뿌리면서 레이저 광선을 쏘아 결과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정확도를 높였는데, 해당기술을 이용하면 CIGS 박막형 태양전지의 화학성분 조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성호 교수는 “해당기술로 태양전지 생산라인에서 박막의 성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면 불량률과 생산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학저널 2013/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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