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수익 악화 타개책 “시동”
가격결정체계‧상사거래방식 변경 … 결재기한 단축해 재무환경 강화
화학뉴스 2013.04.02
Prime Polymer가 폴리올레핀(Polyolefin) 시장의 글로벌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판매‧가격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원료 가격을 즉시 반영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격결정체계를 전환할 계획이다. 일본 폴리올레핀 시장은 3개월마다 일본산 나프타(Naphtha) 가격에 연동해 가격을 결정하는 포뮬러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원료 가격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4개월 정도 기간이 지연된다. 이에 따라 최근 원료 가격의 변동이 극심해 포뮬러 방식이 수익 악화의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Prime Polymer는 기간 지연 없이 나프타 가격의 등락을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으로 2012년부터 수요기업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판매물량 베이스 70% 수준 협상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사와의 거래방식도 변경할 방침이다. Prime Polymer는 상사를 통해 판매할 때 판매액의 일정비율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거래해왔으나 상사의 성과에 따라 고정액을 지불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일정비율의 지급을 유지하면서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상사 활동의 최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2014년에는 결재기한 단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Prime Polymer의 결재기한은 90-150일 수준으로 다른 국가에 비해 긴 편이어서 단축을 통해 재무환경을 강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3/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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