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3MW 풍력발전시스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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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향상 및 비용절감 효과 … 공공기관 입찰 가점 혜택도 얻어
화학뉴스 2013.04.02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의 3MW 풍력발전시스템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제품NEP(New Excellence Product) 인증을 받았다.
두산중공업이 인증받은 3MW급 풍력발전 시스템은 무게를 최소화해 효율을 높인 케이싱 회전형 증속기 등 모두 23건의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유지보수용 대용량 크레인을 내부에 탑재한 기술은 풍력발전기의 수명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강점으로 꼽힌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인증으로 정부조달협정에 따른 공공발주에서 국제경쟁입찰이 아닌 우선 구매품목으로 선정될 수 있는 자격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공공기관 입찰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3/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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