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수익성 하락 불가피하다!
삼성증권, 중국의 석유화학 수입 감소로 …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편
화학뉴스 2013.04.10
LG화학은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가졌으나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수입 감소의 영향을 피하기는 어렵다고 삼성증권이 4월10일 주장했다.
김승우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경기부양책을 사용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결국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수입량은 중기적으로 감소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LG화학은 영업이익의 70% 이상이 석유화학에서 창출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수입 감소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경쟁기업에 비해 포트폴리오가 다양해 방어적”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LG화학은 1/4분기 매출액이 6조335억원으로 2012년 4/4분기에 비해 6.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347억원으로 19.5% 늘어나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삼성증권은 LG화학의 수익성 상승여력이 제한된다며 LG화학의 목표주가를 37만5000원에서 33만5000원으로 10.7% 하향 조정했다. <화학저널 2013/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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