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 자동차용 리프 스프링 개발
벤틀러와 수지이동성형 공정 공동개발 … PU에 유리섬유 사용
화학뉴스 2013.04.18
헨켈(Henkel)이 자동차부품 생산기업 벤틀러(Benteler)와 함께 기존에 비해 가볍고 대량 생산에 적합한 리프 스프링(Leaf Spring) 제조공정을 개발했다고 4월18일 발표했다.
양사가 기술 협력으로 개발한 수지이동성형(RTM) 공정은 폴리우레탄(Polyurethane) 매트릭스 수지를 원료로 한 유리섬유 강화소재를 사용해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기존에 철로 만든 리프 스프링보다 최대 65%까지 무게를 줄일 수 있다고 헨켈은 밝혔다. 리프 스프링은 자동차 하부에 널빤지 모양의 평판을 여러 개 포갠 것으로 주로 화물차에 서스펜션으로 사용된다. 헨켈은 “여러 나라의 이산화탄소(CO2) 배출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자동차산업에서 경량화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규개발한 기술은 자동차의 연료 소비를 줄여 환경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3/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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