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태양광인버터 시험설비 구축
화학뉴스 2013.04.22
전기연구원은 태양광인버터 성능시험을 국내외에서 공인받을 수 있는 설비를 구축했다고 4월20일 발표했다.
설비는 350㎾급 중대형으로 응답속도가 100㎲(100만분의1초) 이하로 매우 빠른 선형증폭 기술을 적용했으며, 전력계통 시뮬레이터, 전력회생장치, 배전선로 모의장치, 종합계측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태양광인버터 생산기업들이 국내에서 공인 성능시험을 받을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선진화와 태양광인버터의 수출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는 관련기업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 네덜란드, 이태리 등 외국 전문시험기관에 성능시험을 의뢰해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연구원은 5월1일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태양광인버터 생산기업의 성능시험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3/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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