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공사중단 가처분 신청 … 벤젠 공급중단 이어 제2라운드
화학뉴스 2013.05.13
GS칼텍스(대표 허진수)와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김성채)이 여수단지의 파이프라인 공사를 둘러싸고 법정 다툼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법조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파이프라인 공사를 중단하라”며 금호석유화학을 상대로 4월 중순 서울중앙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소송에서 문제가 되는 공사는 여수시 중흥동과 월내동 일원의 6km 구간으로, 공사금액만 209억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GS칼텍스 관계자는 “2001년 한국바스프(BASF Korea), 에어리퀴드코리아 등 2사와 함께 파이프라인을 공동으로 설치해 사용하고 있는데, 금호석유화학이 2011년부터 해당라인이 지나는 곳에 허가 없이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설치하는 공사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GS칼텍스는 문제가 된 구간 중 일부는 자사 소유로, 차후 추가관로 설치를 위해 확보해 놓은 구간이어서 금호석유화학에게 파이프라인 공사를 하지 말라는 뜻을 전했음에도 공사를 밀어붙이고 있어 가처분 신청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또 2001년 계약 당시 3사 모두의 동의 없이는 추가공사나 지분·소유권 이전을 할 수 없도록 명시했기 때문에 자사의 동의 없이는 새로운 파이프라인 공사가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금호석유화학은 GS칼텍스를 제외한 나머지 2사와 이미 협의를 거쳤고, 파이프라인 공사는 산업입지법에 따른 합법적 사업이므로 공사 진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GS칼텍스와 금호석유화학은 2011년 9월 여수단지 주변 부지의 입찰을 둘러싸고 얼굴을 붉힌 바 있다. 당시 GS칼텍스가 눈여겨 봐왔던 땅을 금호석유화학이 예상가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값을 써내 낙찰받자 GS칼텍스는 금호석유화학 계열사인 금호P&B화학에게 벤젠(Benzene) 공급을 끊겠다고 통보했다. GS칼텍스는 3개월 만에 벤젠 공급을 재개하기는 했지만 통상적으로 공급해오던 양의 절반수준이어서 양사의 갈등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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