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석유화학 플랜트 신규가동이 이어지고 있다.
Sipchem은 Jubail 소재 에틸아세토아세테이트(ETAC) 및 t-부틸아세토아세테이트(BUTAC) 10만톤 플랜트를 4월 신규가동에 돌입했으며, 사우디의 Samapco도 Jubail 소재 EDC(Ethylene Dichloride) 30만톤 및 가성소다(Caustic Soda) 25만톤 플랜트도 1/4분기부터 가동하기 시작했다.
Sahara는 Jubail 소재 아크릴산(Acrylic Acid) 14만5000톤 및 8000톤 플랜트를 비롯해 부틸아크릴레이트(Butyl Acrylate) 플랜트의 건설을 완료해 2/4분기 말부터 신규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Saudi Kayan도 NBA(Normal Butyl Alcohol) 33만톤 및 IBA(Iso-Butanol) 1만1000톤 플랜트를 2015년 1/4분기부터 가동할 예정이며, Indorama는 Port Harcourt 소재 암모니아(Ammonia) 84만톤 및 요소(Urea)는 146만톤으로 2014-2015년 신규가동할 예정이다.
사우디의 Nama Chemical은 Al Jubail 소재 에폭시(Epoxy) 12만톤 플랜트를 4월 24만톤으로 증설했다.

Oman Oil은 Sohar 소재 PTA(Puified Terephthalic Acid) 100만톤 및 PET(Polyethylene Terephtalate) 50만톤 플랜트 건설을 위한 EPC(Engineering & Procurement & Construction)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2016년 말까지 건설을 완료할 방침이다.
Shell Chemicals은 카타르 국영 석유기업 QP(Qatar Petroleum)와 합작으로 카타르 Doha의 북쪽에 위치한 Ras Laffan에 MEG(Monoethylene Glycol) 150만톤 및 Oxol Alcohol 22만톤 플랜트를 201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Sabic은 Trinidad & Tobago 소재 메탄올(Methanol) 플랜트를 2013년 말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