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Mitsubishi Chemical과 JNC가 PP(Polypropylene) 다운스트림 사업을 통합한다.
Mitsubishi Chemical은 완전 자회사인 Japan Polychem과 함께 가동하고 있는 중국 Beijing, 미국, 타이, 인디아 소재 PP 컴파운드 플랜트를, JNC는 일본 Chiba 소재 PP 컴파운드 및 인디아 소재 유리장섬유 강화 열가소성 수지 플랜트를 JPP(Japan Polypropylene)에 양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JPP는 PP 컴파운드 생산능력이 32만5000톤, 는 3만2000톤으로 확대된다.
JPP는 Japan Polychem 65%, JNC Petrochemical 35% 비율로 합작 설립했으며 통합계획은 관계당국의 인가를 취득하는 대로 추진할 방침이다.
Mitsubishi Chemical, Japan Polychem, JNC 3사는 2003년 JPP를 설립해 PP 사업을 통합했으나 다운스트림 사업은 개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만, 글로벌 PP 컴파운드 사업은 실질적으로 JPP가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와 함께 투자구조도 일체화하기로 결정했다.
JPP는 PP 컴파운드 판매 네트워크를 공유함으로써 수익을 확대하고, 는 동등한 품질제품을 세계시장에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