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로, 색소증감형 태양전지 개발
플래스틱 기판에 변환효율 5% 달성 목표 … 일본기업과 제휴 검토
화학뉴스 2013.05.16
필름 생산기업 마프로(대표 문치성)가 색소증감형 태양전지(DSC)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프로는 열처리가 필요 없는 상대전극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DSC 프로세스에서 저온공정이 가능한 광전극 코팅용액을 개발해 플래스틱 기판에 따른 DSC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완성한 샘플은 플래스틱 기판에 염료를 1x10cm로 8줄을 칠해 제조했으며 현재 변환효율은 약 2.4%에 불과하나 용액 조성 등을 개선함으로써 5%까지 향상시킬 계획이다. 앞으로 양산화를 위해 롤투롤(Roll-to-Roll) 방식으로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며 일본기업과 제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9년 설립된 마프로는 윈도우필름을 주력 생산하고 있으며 프로젝션 필름, 자동차용 필름, 도장 보호용 필름, 지문방지 필름, 고강도 하드코팅 필름 등 다양한 기능성 필름을 세계 4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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