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PP 촉매공장 준공
2012년 완공 후 100톤 시운전 … 경쟁력 확보에 효율성 향상
화학뉴스 2013.05.23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이 여수 소재 제3공장에서 Mitsui Chemicals과 합작으로 건설한 PP(Polypropylene) 100톤 촉매 공장 준공식을 5월23일 가졌다.
양사는 2010년 50대50 합작으로 롯데미쓰이화학을 설립하고 1년5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2012년 12월 공장을 완공한 뒤 시운전을 해왔다. 촉매 제조·공정 기술은 Mitsui Chemicals에서 제공하고, 롯데케미칼은 건설과 함께 가동을 맡았다. 롯데케미칼은 PP 촉매의 자체 조달이 가능해져 PP의 가격경쟁력 확보는 물론 생산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PP 생산능력이 120만톤으로 국내 최대이다. 세계적으로 PP 촉매 기술을 보유한 곳은 Mitsui Chemicals과 함께 BASF, Basell 등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세계 생산량은 1500톤으로 나타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2012년 12월 자체 기술력으로 설계·건설한 PP 플랜트에 이어 촉매 생산설비까지 확보함으로써 기술 수출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화학저널 2013/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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