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베네주엘라와 석유 합작
Rosneft-PDVSA 합작기업 설립 … 2016년 12만배럴로 생산 확대
화학뉴스 2013.05.24
러시아와 베네주엘라가 합작으로 석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AFP통신은 5월2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석유기업 로스네프트(Rosneft)와 베네주엘라의 PDVSA(Petroleos de Venezuela)가 합작으로 페트로 빅토리아(Petro Victoria)를 설립하고 석유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고르 세신 로스네프트 사장과 라파엘 라미레스 PDVSA 사장은 러시아가 베네주엘라에 15억달러를 투입해 베네주엘라의 석유 광구인 오리노코 벨트를 개발하고 11억달러로 페트로 빅토리아의 지분 40%를 보유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페트로 빅토리아는 오리노코 벨트에서 앞으로 2016년까지 하루 12만배럴의 오일을 생산할 예정이다. PDVSA는 러시아에 중유와 초중질유의 72%를 판매할 예정이며 하루 40만배럴로 생산량을 늘리는 중장기 계획도 세웠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오리노코 벨트는 하루 23만배럴의 석유를 생산하는 베네주엘라 남동부 최대의 석유지대이며, 대략 2200억배럴의 중질유와 초중질유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3/05/24>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러시아 수출 차질 “상승” | 2025-09-29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러시아 피격 여파 “급등” | 2025-09-25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러시아 공급 축소 “상승” | 2025-09-24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러시아 수출 차질 “상승” | 2025-09-17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러시아 공격 여파 “상승” | 2025-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