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 싱가폴 페놀사업 기반 강화
MIBK‧하이드로퀴논 사업화 … 코스트절감 위해 석탄보일러 도입 검토
화학뉴스 2013.05.29
Mitsui Chemicals이 싱가폴에서 페놀(Phenol)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MIBK(Methyl Isobutyl Ketone), 하이드로퀴논(Hydroquinone) 등 다운스트림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력 등 유틸리티 코스트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설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은 싱가폴 Jurong 소재 페놀 32만톤, BPA(Bisphenol-A) 23만톤, 아세톤(Acetone) 18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페놀은 2012년 중국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세계수요가 감소했으나 아시아 수요는 연평균 6% 수준으로 신장하고 있어 판매량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Jurong의 유틸리티 코스트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수익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Mitsui Chemicals은 전력, 증기 등 자체 유틸리티 설비 도입을 목표로 석탄보일러 설치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적은 초임계압 타입이 유력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또 각각 분산돼 있는 페놀, BPA, 아세톤 플랜트의 계기조정실을 2015년까지 통합할 계획이다. 계기정보를 전자화함으로써 일본공장에서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등 업무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아세톤 유도제품인 MIBK, 큐멘(Cumene) 유도제품인 하이드로퀴논 등 Mitsui Chemicals이 보유하고 있는 다운스트림을 싱가폴에서도 사업화할 방침이다. 아세톤 유도제품은 제휴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체험형 훈련설비를 설치하는 등 기술력 향상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3/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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