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EG․부타디엔 타격
대우증권, Q2 영업이익 27% 감소 … 금호석유화학도 17% 줄어
화학뉴스 2013.05.30
화학 시장은 수요 회복이 더뎌 주요 화학기업의 2/4분기 영업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고 KDB대우증권이 주장했다.
박영주 연구원은 “최근 순수 화학기업을 탐방한 결과, 화학기업들은 화학제품 수요 회복이 더디고 2/4분기 영업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3/4분기에는 영업실적이 완만히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롯데케미칼은 고가 나프타(Naphtha) 투입과 EG(Ethylene Glycol) 및 부타디엔(Butadiene) 약세로 2/4분기 영업이익이 849억원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27.4%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 판매가격 하락과 페놀(Phenol) 유도제품 부문의 공급부담 확대로 영업이익이 644억원으로 17.0%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영주 연구원은 “화학기업들은 3/4분기 영업실적이 전반적으로 회복되나 회복수준은 높지 않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ExxonMobil의 싱가폴 증설 플랜트 가동이 예정돼 있어 마진이 크게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3/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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