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EDC 30만톤 “지지부진”
2013년 3월까지 생산 전무 … Oxychem과의 수입계약에 수요침체로
화학뉴스 2013.05.31
LG화학의 EDC(Ethylene Dichloride) 플랜트 신규가동이 지연되고 있다.
LG화학(대표 박진수)은 2013년 1월 여수 소재 EDC 30만톤 플랜트를 상업가동한다고 발표했으나 수입 및 공급과잉으로 가동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 EDC 시장은 2013년 3월까지 신증설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2012년과 같은 월평균 6만-7만톤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LG화학은 미국 Oxychem에서 2013년까지 EDC를 수입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2014부터 수입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2년 EDC 수입량은 43만2390톤을 기록했으나 2013년에는 LG화학의 신규 가동에 따라 30만톤 이하로 감소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 “신규 플랜트 가동은 1월부터 시작했으나 가동률은 밝히기 어려우며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입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3/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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