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스 활용해 난방용 온수 생산
화학뉴스 2013.06.03
대전열병합발전이 6월3일부터 대전하수처리장에 나오는 잉여 소화가스(메탄가스)를 활용한 온수 생산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2012년 12월27일 하수 처리과정에서 생기는 소화가스 중 가열 처리에 필요한 가스 외에 폐기되는 하루 4670입방미터의 잉여가스를 대전열병합발전에 판매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대전열병합발전은 폐가스를 활용해 보일러를 가열한 뒤 공급관을 통해 서구 둔산지역 아파트에 난방용 온수를 공급하게 된다. 대전시는 2013년 매각할 가스양이 170만입방미터에 달하고, 연평균 2억원 이상의 수익과 함께 2080톤CO2(이산화탄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역점 추지하고 있는 <하수슬러지 감량화 사업>이 연말에 완공되면 소화가스 발생량이 하루 1만입방미터 정도 증가해 수익이 4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능배 맑은물정책과장은 “폐가스 활용 사업은 수익 창출은 물론 환경오염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3/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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