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상업생산 목표로 5만톤 공장 건설 … 일본도 공급체제 확충
화학뉴스 2013.06.05
유니드(대표 이화영)가 동남아시아와 일본에서 칼륨염(Potassium Salt) 사업을 강화한다.동남아시아에는 2014년 가동을 목표로 가성칼륨(Potassium Hydroxide) 환산 5만톤 공장을 건설하고, 일본에서는 신규 저장탱크를 확보하는 등 공급체제를 강화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유니드는 인천과 중국에 총 3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칼륨염 생산능력은 가성칼륨 환산 약 50만톤에 달하고 있다. 아세안(ASEAN)은 농약용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인천공장에서 수출하고 있다. 유니드는 수송코스트를 감축함과 동시에 태양전지 생산기업을 시작으로 수요처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는 동남아시아에 생산거점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생산능력은 약 5만톤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요에 따라 생산량 및 라인업을 확충할 계획이다. 수요처의 신규 플랜트 가동이 계획되고 있는 2014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입지 등 세부사항을 구체화하고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Kitakyusyu 소재 가성칼륨 및 탄산칼륨(Potassium Carbonate)의 고체용 저장탱크를 설치해 공급을 시작했다. 일본 서부지역은 지금까지 Osaka에서 육로를 통해 공급했으나 인천에서 가까운 지역에 저장탱크를 확보함으로써 Kyushu, Hiroshima, Yamaguchi 등 수요처가 많은 지역에 대한 리드타임이 단축됐고, 수송코스트도 감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액체타입 가성칼륨은 인천에서 관서지방 항구로 ISO 탱크컨테이너(Tank Container)로 판매했으나 2013년 3월부터 관동지방의 항구를 이용하기 시작해 동일본 지역에 대한 공급체제를 강화했다. 6월에는 Osaka 소재 60톤 저장탱크에서 탱크로리(Tank Lorry) 공급을 개시할 방침이다. 유니드가 2012년 일본시장에 투입한 고순도 타입 가성칼륨은 반도체 등 전기‧전자관련 수요기업들의 평가가 완료돼 2013-2014년 본격 채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펠릿(Pellet) 타입도 화장품용 뿐만 아니라 시약용으로도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유니드는 현재 생산능력으로 수요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으나 필요에 따라 보틀넥 해소를 통해 인천공장의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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