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가성소다 가격은 5월28일 FOB NE Asia 톤당 345달러로 5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가성소다(Caustic Soda) 시세는 공급 타이트에 수요 부진이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소폭 올랐으며, 동남아시아 가격은 CFR SE Asia 톤당 395달러를 형성했다.
공급기업들은 FOB China 톤당 350달러로 거래목표를 설정했으나 미국 및 오스트레일리아 바이어들은 FOB NE Asia 톤당 330-340달러 수준에서 구매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 바이어들은 비교적 높은 가격수준에 입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남아시아 바이어들은 FOB NE Asia 톤당 330-340달러에 거래하기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동부지역 내수가격은 가성소다 32% 함량 기준 톤당 700위안으로 25위안 하락했으며, 가성소다 함량 50%는 1200위안으로 수입가격 환산 387달러를 형성했다.
염소(Chlorine) 가격은 톤당 700-750으로 100위안 상승했다.
가동률 감축에 정기보수 영향으로 7월 상순에 재고물량을 빨리 처리하고 하순까지 공급물량 조절에 나설 예정이다.
시장 관계자는 “2/4분기 가격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삼성정밀화학은 울산 소재 CA(Chlor-Alkali) 13만톤 플랜트를 8월 말 신규 가동할 계획이다. <우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