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일본 중심 LiB 투자 확대
에코자동차 시장 주도 예측 … 2020년 매출액 약 7100억원 목표
화학뉴스 2013.06.13
BASF가 일본에서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사업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2020년 LiB 소재 매출액 5억유로(약 7073억6000만원) 이상, 세계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달성할 방침이다.
BASF는 정극재와 전해액을 중심으로 LiB 소재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가을 미국 소재 NCM (니켈‧코발트‧망간) 정극재 2500만톤 공장을 완공했고, 독일 Clariant로부터 리튬인산철(LFP‧LiFePO4) 정극재의 제조‧판매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어서 LiB 소재의 판매망을 확충하기 위해 EV(Electric Vehicle) 등 에코자동차 생산기업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일본이 에코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해 일본투자 확대를 결정하고 Amagasaki에 배터리 소재 연구소를 개설했다. Amagasaki 연구소는 9월 본격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산 자동차에 적합한 축전지용 LFP 정극재와 전해액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BASF는 LiB 소재 시장에서 후발주자이지만 자동차에 사용되는 수지 소재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어 메리트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글로벌한 생산체제도 강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EV 시장은 예상만큼 성장하지 못해 EV 관련 메이저들이 사업계획을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BASF는 장기적으로 에코자동차 시장의 성장이 확실하다고 판단해 2020년 매출액 목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첨단 부극재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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