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 시장 경쟁력 살아 있다!
외벽단열재 중심 점유율 높여 … 첨단단열재는 성장 일러
화학뉴스 2013.06.14
스티로폼(EPS: Expanded Polystyrene) 시장이 외벽단열재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 6월14일 화학경제연구원(대표 박종우) 주최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개최된 <유‧무기단열재의 최근 응용기술 및 용도 개발 세미나>에서 한국BASF 김상규 부장은 <친환경 고효율 그린홈 건설을 위한 비드법 단열재> 주제 발표를 통해 “비드법(EPS)은 건설 및 포장재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 단열재는 계속 성장하겠지만 시장에서 지배적 위치를 차지하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현재 외벽 단열재는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지만 치열한 가격경쟁력 때문에 신뢰를 잃은 상태”라며 “한국BASF는 비드법 2종을 외벽단열재 시장에 적용하는 기술 및 솔루션을 재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드법 단열재는 80%를 재활용하고 있어 친환경적”이라며 “외벽 단열재를 사용하면 열손실을 35% 가량 줄일 수 있고 표면에 있는 이슬점 때문에 화재로부터도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단열재를 사용하는 건설기업들은 단열재 선택에 가격, 성능, 작업편리성 순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상 기자> <화학저널 2013/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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