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동성화학(대표 이재용)은 6월20-23일 개최되는 <층간소음 공감 EXPO>에 참가해 차세대 단열·흡음재인 멜라민 폼(Melamine Foam) 브랜드 빅썸(Vixum)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엑스포는 <층간소음 같이 해결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며 층간소음 체험관, 층간소음 힐링관, 층간소음 이벤트홀, 참여업체 전시관, 서울시 정책홍보관 등으로 구성된다.
동성화학은 엑스포 기간 동안 부스를 마련해 일반시민들에게 멜라민 폼에 대한 원리와 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동성화학 관계자는 “오랜 연구개발 끝에 4월 국산화에 성공하고 양산에 들어간 이후 최근 멜라민 폼 공급에 대한 문의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며 “멜라민 폼은 단열과 흡음성이 뛰어나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도 큰 효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멜라민 폼은 국방, 자동차, 항공, 에너지 등 다양한 소재 시장으로 적용영역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