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단지, 용수 공급 안정화 시급
2025년 하루 6만3000입방미터 부족 … 폐수처리도 증설 불가피
화학뉴스 2013.06.25
충남 서산시는 6월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 임해산업지역 산업용·폐수 통합 운영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을 맡은 수자원공사는 2025년 대산단지는 하루 6만3000입방미터의 용수가 부족하고, 2만9500입방미터의 폐수 처리시설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보고했다. 용수 공급 안정화를 위해서는 4만2000입방미터의 맞춤형 공업용수 통합배수지 증설과 비상연계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물관리 방안으로 서산시 지방 상·하수도와 대산단지 산업용·폐수 처리시설을 수자원공사에 통합 위탁해 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서산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실무협의를 거쳐 10월 수자원공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관련기업들이 저비용, 고품질의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돼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보고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한경전 수자원공사 수도사업본부장, 현대오일뱅크와 삼성토탈 등 대산단지 석유화학기업 5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화학저널 2013/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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