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덤핑판매로 관련기업 피해 인정 … 최대 36.9%로 5년간 부과
화학뉴스 2013.06.28
중국이 6월27일 EU(유럽연합)에서 수입하는 톨루이딘(Toluidine)에 최대 36.9%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톨루이딘은 물감, 의약품, 농약 등을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화합물질로, 중국의 EU산 톨루이딘에 대한 반덤핑관세 부과 결정은 중국과 EU 사이의 무역분쟁이 가열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징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1년 전 중국에서 EU산 톨루이딘이 덤핑가격 또는 생산원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며 조사에 착수했다. 중국 상무부는 “조사 결과 EU산 톨루이딘이 중국에서 덤핑 판매됐으며, 중국의 톨루이딘 생산기업들이 물질적인 손해를 입었다”며 반덤핑관세를 앞으로 5년 동안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베이징 EU 사무소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U 집행위원회는 6월 초 중국에서 수입되는 태양광패널과 태양전지, 실리콘(Silicone) 웨이퍼에 11.8%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토록 결정했으며, 양측이 합의하지 못한다면 반덤핑 보복 관세가 부과돼 8월 이후 태양광패널의 관세가 47%까지 오르게 된다. 이에 맞서 중국은 즉각 유럽산 포도주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으며, 무역분쟁이 심화한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하지만, 카렐 드 휴흐트 EU 통상부문 집행위원은 6월 중순 베이징을 방문해 EU와 중국이 태양광패널에 대한 조속한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역분쟁을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2012년 EU와 중국 사이의 무역액은 1년 전에 비해 3.7% 감소했다. 중국의 EU산 수입은 2120억달러로 0.4% 증가한 반면, 중국의 EU 수출은 3340억달러로 6.2% 감소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6/2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LG화학, 중국 이구환신 수혜 기대 | 2024-05-29 | ||
[화학무역] 미국·중국, 보복관세 끝이 없다! | 2024-05-28 | ||
[배터리] 엘앤에프, 중국 손잡고 LFP 대응 | 2024-05-28 | ||
[아로마틱] BPA, 중국 중심으로 수급 타이트 | 2024-05-28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중국 경제 개선으로 상승 | 2024-05-28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