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 국제가격 하락 불가피하다!
셰일가스 영향 연료용 석탄 수요 감소 … 350달러 수준으로 약세 전환
화학뉴스 2013.06.28
아시아 메탄올(Methanol)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셰일가스(Shale Gas) 혁명의 영향으로 가스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연료용 석탄 수요가 메탄올용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2013년 아시아 평균 현물가격은 톤당 350달러 안팎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세계 메탄올 시장은 2012년 연료용과 MTO(Methanol to Olefin)용이 견인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세계 수요는 전년대비 9% 증가해 6000만톤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공급은 주력 생산국인 이란이 출하량을 제한하고 있어 수급타이트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 현물가격은 톤당 350-400달러로 2011년에 비해 상승했고 수년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2013년에는 셰일가스 생산 확대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가스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연료용 석탄 소비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떨어지고 이어 메탄올용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메탄올 수요는 2012년과 마찬가지로 연료용과 MTO용을 중심으로 적어도 4-5% 수준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공급이 대폭 확대돼 가격은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3/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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