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글로벌 실리콘(Silicone) 및 솔루션 메이저 다우코닝(Dow Corning)은 6월28일 충북 진천공장에서 <그린에너지 클럽 콘테스트>에 참가한 학생 및 한국다우코닝 임직원 자녀 등 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라운 실리콘> 과학교실을 열었다.
<놀라운 실리콘> 과학교실은 전자, LED(Light Emitting Diode), 건축 등 다양한 산업에서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실리콘의 무한한 가능성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과학교실에서는 실리콘으로 손수건 문양을 직접 꾸며보는 <실리콘 프린팅>, 실리콘을 이용해 스킨로션을 만드는 <화장품 속 실리콘>, 한국다우코닝 공장 및 연구소 견학 프로그램 등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현장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한국다우코닝이 주최한 <그린 에너지 클럽 콘테스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충북지역의 6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2013년은 한국다우코닝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다우코닝 진천공장 임직원 자녀들도 함께했다.
이용성 한국다우코닝 대표는 “2013년 <놀라운 실리콘> 과학교실은 충북지역 청소년 뿐만 아니라 임직원 자녀들까지 함께 한 뜻 깊은 자리”라며 “한국다우코닝은 지역사회 재목들이 훌륭한 과학인재로 성장해나가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3년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한국다우코닝은 전자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의 필수소재인 실리콘을 1983년 한국시장에 최초로 소개한 이후 관련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