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일본과 전자소재 개발협력
국립 연구기관 NIMS와 연구개발 제휴 … 공동연구‧인적교류 활성화
화학뉴스 2013.07.01
LG전자(대표 구본준)가 국내기업 가운데 최초로 일본 국립연구기관과 손잡고 소재‧부품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일본 국립물질재료연구기구(NIMS: National Institute for Materials Science)와 제휴해 공동 연구개발센터인 ![]() LG전자와 NIMS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공동연구 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함과 동시에 연구원 파견 등 인적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고운영위원회를 구성해 LG전자와 NIMS의 주요 경영진 간 미팅을 정기화함으로써 깊이 있는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에 진출해 있는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도 NIMS와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NIMS는 2001년 설립된 일본 문부성 산하 소재 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 연구인력은 약 1100명이며, 소재 관련 논문 인용률이 세계 3위에 달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 최고기술경영자(CTO)인 안승권 사장은 “NIMS와의 협력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선행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며 “NIMS의 기초기술과 LG의 제품개발 리더십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는 윈-윈 구도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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