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Toagosei가 아크릴산(Acrylic Acid) 및 아크릴산에스테르(Ester Acrylate) 체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Toagosei는 아크릴산을 주력사업으로 아크릴산부터 다운스트림까지 일관생산체제를 확립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자회사인 Oita Chemical이 아크릴산 8만톤 플랜트를 건설함으로써 14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다운스트림도 수익 확대를 목표로 범용제품의 코스트경쟁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고부가가치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Nagoya 소재 코팅지용 및 도료 분산제용 등 일부 수용성 폴리머 설비에 연속중합공법을 도입한데 이어 적용제품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에멀전도 반응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분말타입 수용성 폴리머 수요가 헬스케어용, 화장품용으로 확대되고 있어 증점 특성을 최적화한 특화제품을 개발해 Hirono에 전용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며 해외판매도 확대하기 위해 시장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공업용 아크릴계 미립자는 입자지름에 대응해 분포도를 높은 수준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확립함에 따라 2015-2016년을 목표로 Hirono에 상업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 광경화형 수지 는 반응용매로 톨루엔(Toluene)을 사용하지 않는 비톨루엔화 기술을 개발함과 동시에 금속 함유율을 0% 수준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
불순물을 없앰으로써 수지 고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료, 잉크, 접착제 등의 친환경 니즈에 대응함과 동시에 전자소재 등 고품질 요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agoya를 중심으로 타이완 Toa-Jet Chemical, 중국 Toa-Dic Zhangiiagang Chemical 플랜트에서 단계적으로 개조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우선 Nagoya 플랜트 공사를 2013년 착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