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저탄소 경영에 28억원 투자 … 배출증가율은 연평균 15.5%
화학뉴스 2013.07.03
삼성전기(대표 최치준)가 2012년 28억원을 투자해 온실가스 1만4000톤을 감축했다.삼성전기는 2012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88만3723톤으로 3년간 연평균 15.5% 증가했으나 연평균 매출증가율인 18.3%보다는 낮았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지속가능한 저탄소경영 실현을 위해 2008년부터 탄소관리시스템, 저탄소제품 개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및 그린비즈니스 등을 4대 축으로 하는 <탄소경영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또 2015년까지 온실가스를 30% 저감하는 협력기업들과의 저탄소경영체계 구축에도 힘써 39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협력회사 저탄소경영체제 구축> 국책과제를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년간 수행해 협력기업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생산제품 탄소배출량 산정,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탄소경영보고서 발간을 기점으로 저탄소경영체제를 더욱 내실화하고 생산제품의 친환경성 개선으로 지속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등 녹색경영 대표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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