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UV LED 최초 양산
6인치 실리콘웨이퍼 적용 … 살균․의료용으로도 출시 예정
화학뉴스 2013.07.03
LG이노텍(대표 이웅범)은 세계 최초로 6인치 실리콘웨이퍼(Silicone Wafer)를 적용해 UV LED 양산에 성공했다.
국내 UV(Ultraviolet)는 파장대역에 따라 살균 또는 정화 기능을 하며 선탠 기계나 위조지폐 감별장치에 사용되고 있다. 기존 UV LED(Light Emitting Diode)는 2․4인치 웨이퍼를 채용해 가격이 비싸고 광출력이 낮아 시장에서 외면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6인치 대면적 웨이퍼의 적용으로 한번에 많은 LED 칩(Chip)과 패키지(Package)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UV LED 양산에 들어가면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이노텍은 일반산업용으로 채용되는 365㎚, 385㎚, 395㎚, 405㎚ UV LED부터 살균, 의료용으로 쓰이는 280㎚ UV LED까지 용도에 따라 최적화해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백라이트유닛용 LED와 조명용 LED에 이어 UV LED 등 특수분야에도 대면적 웨이퍼를 적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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