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 케냐 대통령과 회담 … SOC 사업 협력 강화 요청
화학뉴스 2013.07.05
강창희 국회의장은 2013년 7월4일 케냐 나이로비(Nairobi)에서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 및 상·하원 의장단과 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케냐타 대통령은 “2014년은 양국 수교 5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라며 “원자력발전, 석유·천연가스 개발 등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이 강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케냐는 제국주의 지배를 극복한 역사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나이로비 통근열차 및 라무항 개발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한국기업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강창희 의장은 초대 대통령인 조모 케냐타 전대통령이 케냐타 대통령의 선친인 점을 상기시키며 “박근혜 대통령의 선친인 박정희 전대통령도 같은 시기 현직에 계셨고 당시 케냐의 독립을 가장 먼저 인정했다”고 말했다. 케냐타 대통령은 “양국의 역사를 보면 연결고리가 많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한국기업이 케냐에 투자하도록 독려해 달라”고 화답했다. 이어 “한국은 1960년대 케냐의 독립 당시에는 경제력이 비슷했는데 지금은 크게 성장해 큰 형님과 같은 국가가 됐다”면서 “케냐가 그 길을 따라가도록 한국이 도와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강창희 의장은 저스틴 베단 은조카 무투리 하원의장 및 에크위 데이비드 에투로 상원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자들과도 잇따라 면담을 가졌다. 강창희 의장은 하원의장단 면담에서 “케냐는 동아프리카의 맹주로 꼽히는 국가이고, 한국은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함께 이룬 국가로서 윈-윈할 부분이 많다”면서 “한국은 빠르게 경제발전을 이룬 노하우를 케냐에 적극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원의장단 면담에서 “경제와 민주주의는 함께 가는 것”이라며 “케냐의 신헌법 제정을 계기로 민주주의가 발전하면서 케냐 경제도 급성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면담에는 새누리당 이주영, 권은희, 이재영 의원, 무소속 강동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창희 의장은 7월5일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으로 설립된 <아티리버 기술개발센터>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을 격려하고, 나이로비 소재 국제기구 수장들과도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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