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취약산업 범위 확대 … 2013년 대기업 40사 상회
화학뉴스 2013.07.10
2013년 구조조정 대상에 석유화학기업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7월9일 “2013년 구조조정 대상이 2012년보다 늘어날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2012년 1806개 대기업 중 549개를 구조조정 후보로 선정하고 건설, 조선,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서 36사를 구조조정 대상으로 분류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취약업종의 영업실적 악화와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부실 징후가 있는 국내기업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며 “2013년에는 철강·석유화학·시멘트까지 취약산업으로 선정돼 평가대상이 549개에서 584개로 확대됐기 때문에 구조조정 대상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3년 구조조정 대상이 40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기업 신용위험 평가 결과는 빠르면 7월 중순 발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수현 원장은 “구조조정 대상이 늘었지만 2012년과 달리 D등급보다는 C등급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구조조정 평가가 퇴출보다는 살리기 위한 절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2년에는 구조조정 대상기업 36사 중 C등급이 15개, D등급이 21개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13년 4월 금융권에서 빌린 돈이 500억원을 넘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신용위험 평가 검사에 나서 구조조정 대상 선정작업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C등급 대기업은 채권단과 워크아웃 약정을 맺고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며, D등급은 채권단 지원을 받지 못해 자율적으로 정상화 추진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법정관리가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에는 79사, 2010년에는 65사, 2011년에는 32사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금융권에서 50억원 이상 빌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위험 평가를 7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97개 중소기업이 구조조정에 들어갔지만 2013년에는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이 어려워 구조조정 대상이 100개를 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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