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C, 화학공장에 생에너지 투자
고순도 화학제품 공장에 최신기술‧설비 도입 … 라인업 확충도
화학뉴스 2013.07.12
MGC(Mitsubishi Gas Chemical)가 싱가폴 소재 고순도 화학제품 플랜트에서 에너지 소비 감축 및 효율화 방안을 추진한다.
MGC는 가동을 시작한지 약 15년이 지난 플랜트에 최신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코스트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18년 무렵까지 연평균 1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MGC는 싱가폴 거점인 MPCS(MGC Pure Chemicals Singapore)에서 초고순도 과산화수소 1만톤, 초고순도 암모니아수 6000톤, 화학연마액 2500톤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싱가폴을 비롯해 말레이지아 등 주변국으로 출하하고 있다. 1990년대 가동을 시작한 공장도 있어 개선 여지가 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MGC는 에너지 소비 감축 기술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MPCS에 도입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라인업 확충을 목표로 구체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멸균‧살균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과산화수소 등이 유력후보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싱가폴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면서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7/12>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아로마틱] PIA, MGC가 2030년 철수한다! | 2025-07-02 | ||
[전자소재] MGC, 중국 ICT 공략 본격화… | 2024-11-20 | ||
[안전/사고] 여수 화학공장에서 화재 발생 | 2024-05-23 | ||
[안전/사고] 진천 화학공장에서 DMF 누출 | 2024-03-18 | ||
[화학경영] MGC, 통폐합으로 효율화 추구 | 2023-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