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법인, 2003년 PHMG의 유독성 정보 제공 … SK케미칼은 반박
화학뉴스 2013.07.15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2011년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대해 원료를 공급한 SK케미칼(대표 이문석‧이인석)이 원료의 흡입 유독성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국내기업이 가습기 살균제 사고가 발생할 때까지 원료의 흡입독성 평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는 주장과 상반된 것이다. 심상정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오스트레일리아 국가산업화학물질신고·평가기관(NICNAS)이 2003년 작성한 보고서를 인용해 “가습기 살균제 원료인 PHMG(Polyhexamethylene Guanidine)는 이미 당시부터 흡입 시 유해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오스트레일리아 법인인 SK글로벌이 SK케미칼의 PHMG를 수입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 국가산업화학물질신고·평가기관에 유독성 정보를 제공하고 공중건강에 대한 위험을 평가받은 것이다. 심상정 의원은 “SK케미칼은 2000년 전후부터 가습기 살균제 원료의 흡입독성을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SK케미칼의 책임이 명확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SK케미칼은 “과거 PHMG를 생산‧공급하면서 흡입을 경고하는 내용이 포함된 물질안전 보건자료(MSDS)를 제공했다”며 “PHMG는 유해물질로 규정돼 있음을 고지하고 관련제품 사용을 할 때에는 먹거나 마시거나 흡연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고 밝혔다. 또 “PHMG를 물티슈나 부직포 등의 살균제 용도로만 판매했고 가습기 살균제 제조 관련기업에 판매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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