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하이알, 고순도 알루미나 생산
7월 대불공단 2000톤 공장 가동 … 500억원 투자 4N 그레이드 양산
화학뉴스 2013.07.15
포스하이알(대표 강창균)이 7월부터 고순도 알루미나(Al2O3)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고순도 알루미나는 사파이어 단결정 원천소재로 포스코엠텍과 KC가 합작해 HMR 600톤을 넘어서 2000톤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비용은 500억원 수준으로 포스코엠텍이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 2월 전남 영암군 대불공단 소재 2000톤 공장을 준공해 시험가동을 이어갔다. 고순도 알루미나는 러시아, 미국 등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국내 상업생산에 따라 자급화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파이어 잉곳은 사파이어테크놀로지, DK아즈텍, OCI, KCC 등이 생산하고 있으며 사파이어테크놀로지의 생산능력이 1300만mm로 월등해 주요 공급처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는 “고순도 알루미나 자급화에 따라 사파이어잉곳도 원가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다만, 품질검증을 통해 수입제품과 동일한 수준이지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3/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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