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태양광발전 8월 가동
100억원 투자로 4MW 전력생산 … 녹색항만 구현 효과
화학뉴스 2013.07.17
인천항은 태양광 발전소 준공으로 8월부터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100억원을 투자해 인천항 창고 13곳의 지붕 7만평방미터에 4MW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하고 8월부터 전력 생산에 돌입한다고 7월17일 밝혔다.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되는 4MW는 내항 전력 수요 7.6MW에서 52%를 차지하는 양이다. 연안솔라가 건설비를 투자한 이유로 15년간 발전소 운영·관리 업무를 맡아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태양광 발전시설이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며 녹색항만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완공 후 20년이 넘은 노후한 창고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위해 보강할 예정으로 창고의 내구성 증대와 안전성 제고 효과도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태양광발전소의 운영 경과의 수익을 지켜본 다음 아암물류단지 물류창고 지붕에도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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