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기업, 바이오디젤 가격 담합 적발
화학뉴스 2013.07.18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건설, 정유 등 6개 분야 관련기업들의 납품단가 후려치기 혐의를 포착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에 제출한 <최근 부당 납품단가 인하행위 실태조사>를 통해 건설, 유통, 정유, 손해보험, 제화, 물류 등 6개 분야의 일부기업들이 <중대한 불공정거래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해당기업들의 조사결과를 201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반영하고 공정위에 조사를 맡겨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직접적인 제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다만, 해당기업의 실명은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일부 정유기업은 공급능력이 부족한 업체를 이용해 바이오디젤(Bio-Diesel) 입찰가격을 의도적으로 낮춘 혐의가 적발됐다. <화학저널 2013/07/18>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바이오연료] 정유기업, SAF 의무화 수혜 기대 | 2025-09-19 | ||
[식품소재] 팜유, 바이오디젤용 수요 증가 | 2025-05-29 | ||
[석유정제] 정유기업, 트럼프 에너지 정책 촉각 | 2025-01-21 | ||
[화학경영] 에쓰오일, 정유기업 최고 신용등급 | 2024-08-2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에너지정책] 에너지산업 ①, 트럼프, 드릴 베이비 드릴 정유기업, GX 재검토할까? | 2025-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