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평양 희귀금속 독점 탐사
최동단에서 600km 떨어진 공해서 15년간 … 코발트‧니켈 대량 매장
화학뉴스 2013.07.22
일본이 태평양 공해의 해저 자원을 독점적으로 탐사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7월20일 일본 최동단인 Minamitori에서 약 600km 떨어진 공해에서 15년 동안 해저 지층 3000km3를 탐사할 수 있는 권리를 유엔 산하 국제해저기구(ISA)에서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이 탐사하는 곳은 코발트 리치 크러스트(Cobalt Rich Crust)로 지칭되는 지층으로 코발트, 니켈 등 희귀금속이 다량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본은 1987년 예비조사를 시작해 2012년 7월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가 국제해저기구에 탐사를 신청했고, 2013년 7월19일(현지시각) 자메이카에서 열린 회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일본이 국제해저기구에서 독점 탐사권을 취득한 것은 1987년 하와이 남동쪽 해저 탐사권을 확보한 이후 26년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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