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R&D에 5년간 10조원 투자 … 5000억원 수준 육성펀드도
화학뉴스 2013.07.22
정부가 20개의 신약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R&D)에 5년간 총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국내 제약기업들의 인수합병(M&A) 및 대규모화, 해외진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매년 1000억원을 투입해 5년간 총 5000억원의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2017년까지 제약 부문 수출액을 11조원으로 확대하고 4개의 글로벌 신약을 창출함으로써 세계 10대 제약강국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7월21일 <미래창조 실현을 위한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정부가 2012년 책정한 <파마(Pharma) 2020 비전> 달성을 위한 1단계 방안으로 2020년까지 세계 7대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제약기업들이 제네릭(Generic) 의약품 중심인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신약을 개발해 글로벌화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세제지원 내실화, 의약품 품질개선 설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의 일몰연장 등을 추진해 제약산업에 대한 R&D 투자를 2배 확대하고 바이오제네릭, 줄기세포치료제 등 유망분야의 R&D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단독 연구보다는 산업‧병원과 연계된 공동연구, 특히 해외 연구소와의 제휴에 지원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인석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정부 주도의 제약산업 육성펀드를 비롯해 민간에서 여러 펀드가 운영되고 있어 앞으로 5년간 총 5조원을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단기적으로는 해외 인재를 유치하고, 장기적으로는 특성화 대학원 등 인프라를 구축해 제약산업 핵심 전문인력 1만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제, 보건기술 경영 평가사, 의약품 인허가 업무 전문인력 자격제도 등 국가자격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선진국, 신흥국, 저개발국 등 국가별 특성에 따른 해외 진출도 확대할 방침이다. 수출 촉진책을 실시해 해외 인허가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등 국내에서 개발한 의약품을 글로벌화할 있도록 범부처 총력 지원체계를 확립하기로 결정했다. 또 첨단복합단지 건설, 제약·바이오 벤처 육성, 의약품 허가와 약가제도의 연계, R&D 기술이전 전담조직 구성 등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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