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 설치하면 인센티브
서울시,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 … 중대형 건축 설치비 절감 기대
화학뉴스 2013.07.23
서울시는 중대형 건축물을 지을 때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하면 건축물 인허가 심의나 환경영향평가에서 인센티브에 해당하는 가중치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7월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수소연료전지를 산정기준에 추가했으며, 인센티브제 운영을 통해 도심지역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8월부터 연면적 500㎡ 이상 주택이나 건물을 지을 때 적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정 대상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집·채광, 수소연료전지 등 5개이다. 가중치를 부여받게 되면 실제 신재생에너지 생산량보다 높은 수치의 에너지 생산량을 인정받게 돼 설치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0kW의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할 때 5억1000만원의 설치비용이 들었다면 약 6배의 가중치가 부여돼 최대 8000만원까지 비용 절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앞으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의 전용가스 요금제도 도입도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설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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