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토마이신, 수입중단에 국산화…
식약처, 2만4800바이알 확보에 유나이티드 생산 … 교와하코 수입중단
화학뉴스 2013.07.25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이토마이신(Mitomycin)의 공급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마이토마이신은 녹내장과 라섹수술에 사용되는 항암제로 한국쿄와하코기린(대표 권태세)이 독점 공급해 왔으나 약가가 인하되자 돌연 수입중단을 선언해 안과를 중심으로 공급부족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식약처는 9월 말까지 2012년 총 수입량보다 많은 2만4800바이알의 마이토마이신을 확보할 예정이며 일본산 직수입 등 다양한 공급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마이토마이신 생산 의사를 밝힌데 대해 “우선적으로 검토함으로써 허가와 생산에 필요한 준비기간을 단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9월 말까지 확보한 공급량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생산물량을 고려하면 마이토마이신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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