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 태양광발전 50MW 가동
화학뉴스 2013.07.30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암사에 수도권 최대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민간자본 137억원이 투입된 발전소는 축구장 10개 정도 넓이인 7만6800m²로 1만9700개의 태양광 모듈이 설치됐으며, 설치용량은 5MW로 수도권 최대 규모이다. 서울시는 발전소에서 약 6000MWh의 전력을 생산해 최대 1850가구에게 전기를 공급할 방침이다. 암사 정수사업소 인근 삼익그린1차아파트 1560세대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3년 말까지 중랑 물재생센터 등 20여곳의 공공시설에 25M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700톤의 이산화탄소(CO2)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며 “유휴공간인 정수시설 상부를 발전시설 부지로 임대해 앞으로 20년간 25억원의 추가 수익도 올릴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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