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 청주시 전력난 해결
14개 주민센터 사용량 11% 절약 … 2014년까지 20%로 확대
화학뉴스 2013.08.05
청주시가 7개 태양광발전시설과 1990개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 설치로 전력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최악의 전력위기가 장마와 휴가가 끝난 8월 둘째 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청주시는 태양광 발전시설로 전력난에 대응하고 있다. 청주시는 2009년 이후 13개 주민센터 옥상에 각각 10K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고, 2012년 의화동 1개소에 87KW를 추가해 전기 사용량의 11%, 연간 2522만원의 전기료를 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에는 용담명암산성동, 오근장동, 모충동, 운천신봉동, 산남동, 복대1동에 10KW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700만원의 전기료를 추가 절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30개 주민센터에 LED 조명기구 1990개를 설치해 전기 사용량의 32%, 총 1100만원을 절약하고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을 46.8톤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시는 2014년에도 태양광발전 시설을 추가하고 고효율 기자재 사용을 확대해 전기 사용량을 20% 이상 줄여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3/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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