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Dow, 전해액 중국시장 공략
전해액 5000톤 합작공장 활용 … 수요처 개척 후 5000톤 증설 계획
화학뉴스 2013.08.08
Ube Industries가 중국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용 전해액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Dow Chemical과 합작으로 가동하고 있는 Zhangjiagang 공장을 활용하는 것으로 기술력이 향상되고 있는 중국 LiB 생산기업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Ube Industries는 Dow Chemical과 합작으로 설립한 AET(Advanced Electrolyte Technologies)를 통해 LiB용 전해액의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 미시간(Michigan)에서 5000톤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스페인에 소규모 설비를 도입해 유럽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중국에는 일본 Sakai 공장 생산제품을 수출해왔으나 AET가 Zhangjiagang에 5000톤 공장을 건설해 현지생산‧판매체제를 확립했다. 이에 따라 Ube Industries는 중국 LiB 생산기업을 중심으로 수요처 개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일본제품과 품질이 동등하다는 이점을 바탕으로 2013년 중국에 진출한 일본 가전용 LiB 생산기업을 중심으로 공급하면서 고기능화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중국 LiB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중국 LiB 생산기업들은 최근 유럽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어 고품질 소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Ube는 자동차탑재용 LiB 시장 성장에 대비해 판매망을 정비하고, DMC(Dimethyl Carbonate), DEC(Diethyl Carbonate), MEC(MetylEthyl Carbonate) 등 원료의 현지조달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품질 원료 조달체제 확립, 코스트 경쟁력 향상 등을 통해 일정수요를 확보한 후 Zhangjiagang 공장의 생산능력을 1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3/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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